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시노 아이 (문단 편집) === 작품 내에서 === * 작중에 자신의 친자식들 이름이 괴상하다는 의견이 많아서 네이밍 센스가 형편없다고 평가받고 있다. 어떻게 보면 전작의 [[시로가네의 아버지]]가 떠오르게 만드는 점으로써[* 이쪽은 아들에게 여자다운 이름을, 딸에는 남자다운 이름을 지었다.], 실제로 시로가네의 아버지도 아이처럼 만만지 않은 마이페이스였다. '별의 사랑'이라고 풀어부를 수 있는 본인의 이름도 그렇고, 거의 [[인디언]]식 작명법이나 [[히피]]식 작명법에 가깝다. 좋게 말하면 [[힙스터]]스럽고, 나쁘게 말하면 상기한대로 센스가 형편없다.[* 다만 작품 외적으로 보면 아이를 상징하는 가장 큰 요소가 눈동자의 아스테리즘인데, 루비와 아쿠아마린은 보석 중에서도 특히 아스테리즘이 잘 발현되는 편이다. 노골적으로 보석 이름을 붙인 것을 보면 연관이 있을 듯.] * 작중에 아이를 수식하는 표현은 一番星([[샛별]]). 一番星는 밤하늘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별을 뜻하는 일본식 표현으로, 우리말의 샛별과 마찬가지로 빛남, 휘광에 대한 비유적 의미로도 사용되는 표현이다. 정식 방영된 한국어 자막 등에서는 대체적으로 그 시적 뉘앙스를 반영하는 샛별로 번역하였다. 이와는 별개로 일본에서 [[금성]]이 一番星로 지칭되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一番星=[[금성]]의 등식이 성립될 정도로 1:1로 대응되는 표현은 아니다. 작중에서 아이를 수식하는 一番星도 어디까지나 시적 의미의 一番星일 뿐, 금성이나 [[비너스]]에 관한 메타포가 적용되었다고는 볼 수 없다. 2023년 11월 발매된 소설판의 부제인 一番星のスピカ(샛별 스피카, 샛별의 스피카)에서는 이와 같이 [[처녀자리]]의 [[알파성]]인 [[스피카]]를 一番星로 꾸미고 있다. * 아이의 생일은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B코마치의 돔 공연 날짜가 아이의 생일이었고, 아이 사후 사흘 뒤 '조금 이른' 눈이 내렸다는 언급과 도쿄에 거주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12월 정도의 연말로 추정된다.[* 도쿄의 평년의 첫눈은 1월 3일이다. 원작에서는 이 부분에서 나온 기상예보 말 컷에 반쯤 가려진 20 12.라는 숫자가 보이는데, 이것이 날짜를 나타내는 것이라면 12월의 뉴스일 것이다.] 애니메이션판에서만 등장하는 신생 B코마치 연습실에 붙어있는 아이의 포스터를 돔 공연 포스터로 보고 아이의 생일이 1월 16일이라고 추측하기도 하나, 해당 포스터는 1화 전반부에 [[카이하라 료스케|료스케]]의 방에서도 붙어있으므로 돔 공연과는 무관한 포스터이다. * [[말차]]를 좋아하는 듯 하다. 이치고 사장이 아이를 처음 스카우트하려고 할 때 말차 프라푸치노에 혹해서 얘기를 나누었다는 내용이 원작에 있으며 애니에서도 해당 장면에서 말차로 보이는 음료를 마시고 있다. 상술한 식기 세척기 광고에서도 말차같은 녹색 음료를 열심히 마시고 있다. 이쯤되면 공식적으로 작가들이 밝힌 바는 없지만 좋아한다고 봐도 무방할 듯하다. 참고로 그림 담당의 멩고 작가가 인스타에 말차를 자랑한 전적이 있다. 멩고의 영향인 듯하다.[[https://instagram.com/p/Cq7xCOFLd7t|#]] * 어릴 적에 어머니인 아유미가 던진 유릿조각이 들어간 백미밥을 실수로 먹은 적이 있었기에 백미밥을 먹는데에 트라우마가 있었다고 한다. * 원래 일본 아이돌의 무대 의상이 귀여움을 강조하려고 좀 기묘한 느낌이 강한 의상을 쓰는 경향이 있는데 아이의 의상은 과연 10~20년전 의상, 즉 2000년대~2010년대 초반 답게 굉장히 레트로해서 지금의 일본 아이돌 의상 기준으로 봐도 촌스럽다는 의견이 나오곤 한다. 물론, 작중 아이의 활동 시기인 2000년대 초반 일본 아이돌은 진짜로 저런 쌈마이한 무대 의상을 입었었으니 시대상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당대 기준으론 나름 트렌디하고 세련된 디자인이다. * 신생 B코마치의 무대 의상은 지금 시대의 아이돌 의상 스타일을 반영하고 있지만 어쨌든 이것도 뭔가 기묘하긴 마찬가지. 전술했듯 실제로 일본 아이돌은 지금도 이런 의상을 입고 있다. 노래에서 1세대와 2세대의 세대 차이가 반영되어 있듯, 의상에서도 세대 차이가 강력하게 반영되어 있는데, 의상의 디자인 철학은 분명 아이 시절과 전혀 달라진 게 없지만, 신생 B코마치의 의상은 훨씬 진한 체도를 가진 강렬한 색상과 더 자극적인 장식을 달아서 훨씬 도발적으로 변했다. 눈을 부릅뜨고 보면 10~20년 전의 그 촌스런 의상에서 그다지 달라진 게 없다는 걸 알 수 있긴해도, 보자마자 촌스럽단 생각이 들진 않는 수준.[* 그래도 꽤나 부담스러운 디자인이라서 루비가 입고 있는 옷 조차도 입은 사람이 루비니까 겨우 소화된다는 평가가 간간이 나오고, 이 점에서 어머니를 완벽히 계승했다.] 이렇게 미묘한 의상의 차이와 공존하는 강력한 공통점을 통해 10년 전의 세대와 10년 후의 세대를 연결해주고 있기도 하다. * 단행본 1권 표지에서 아이가 입고 있는 의상은 애니메이션 키 비주얼이나 피규어 등, 작품 외적으로 아이의 대표 의상처럼 취급되고 있으나 정작 본편에서는 등장이 거의 없다. 아이가 직접 등장하는 원작 1권에서 아이가 직접 이 의상을 입고 나온적이 한 번도 없기 때문. 본편에서는 11권 105화에서 TV속 자료화면으로 지나가듯 한 번 등장한 것이 전부고, 오히려 [[호시노 루비|루비]]가 [[15년의 거짓말]]을 촬영할 때 입고 나온 횟수가 훨씬 많다. 애니메이션 1화에서는 3번 등장 했지만 전부 키 비주얼이나 캐릭터 소개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온 장면이고, 아이가 직접 입고 움직이는 장면은 8화에서 아쿠아가 아카네와 아이를 겹쳐보는 장면이 유일하다. * 직접 작사한 노래가 있다. [[https://youtu.be/9tGCoduQcXY|특전 소설 '시점B']]에서 나온 내용으로, 퇴근길에 우연히 만난 B코마치 멤버와 대화하던 중 피아노 경험이 있는 멤버에게 아이가 먼저 작사와 작곡을 제안하자 멤버가 역으로 아이에게 작사를 제안했고 며칠 뒤 아이가 실제로 가사를 썼다. 처음엔 아이돌다운 가사가 주를 이뤘으나 '거짓말쟁이인 나'라는 타이틀이 붙은 가사에 멤버가 멜로디를 붙여 B코마치의 어느 싱글 서브곡으로 수록됐다. 여담으로 호시노 아이는 작사와 작곡을 함께한 이 멤버를 '가장 사이가 좋은 멤버'로 꼽았다. * 아이가 15살이던 시절, 즉 이미 아이돌으로 활동하던 시기에도 시설에서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시점B에서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슬슬 시설을 나가야 해서 신원 인수인을 엄마의 친척이 신청했는데, 정작 얼굴을 보고 나니까 (인수인을) 거절을 당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 1장에만 나오고 1장 이후에는 퇴장하는 조연에 가까운 캐릭터이지만 작중 내내 존재감이 굉장히 높으며[*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단적으로 최애의 아이의 스토리는 아이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만약에 아이의 죽음이 없었다면 아이돌의 육아일기 느낌의 평화로운 스토리가 진행됐을 것이다.] 1장에서 보여준 뛰어난 모성애와 애니메이션 1기 1화에서의 연출 및 아이 테마곡인 오프닝 [[アイドル]]의 인기가 겹친 덕분에 작품 외적으로도 인기는 최상위권을 달린다. * 소설 [[45510]]을 보면 아이는 다른 B코마치 멤버, 특히 결성 멤버들과의 관계 회복을 원했던 것 같은데, 왜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이젠 찾는 사람도 없는 옛날 블로그에 비밀글을 올리는 정도의 행동에 그쳤는지 의문이다.[* 사실 몇 번 시도했는데 잘되지 않았고, 아이도 자포자기 심정으로 진짜 다른 멤버가 볼 거란 생각은 안하고 올렸을 가능성이 높다.] 비밀글에 "줄곧 말하지 못했지만 이게 내 진심이야"라는 글이 써져 있고, 화자도 "아이는 항상 초연했고 본심을 드러낸 적이 없다"라고 회상했던 것을 보면 아이가 본심과 별개로 관계 회복을 시도하지 않았거나, 하긴 했는데 진심을 드러내진 않고 [[거짓말|가면]]을 쓴 채 화해하려고 한 걸 다른 멤버들이 딱히 진심으로 화해하고 싶진 않은 거라고 오해[* 아이에게 거짓말은 최고의 사랑 방식이지만, 사람들은 그런 걸 가식이라고 평하며 진심을 드러내는 것보다 훨씬 가볍게 취급하는 게 보통이다.]했을 수도 있다. * B코마치의 다른 멤버들이 아이가 다른 사람의 얼굴과 이름을 잘 기억 못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한 적이 있는데, 이때 게임을 좋아하는 멤버가 아이는 다른 사람을 객체가 아닌 주민A, 주민B로 인식하는것 아니냐는 이야기를 했으며, 심지어 자신의 일도 어딘가 남의 일처럼 생각한다며 아이 자신도 게임 속 플레이어 캐릭터로 여기는게 아니냐는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아이가 다른 사람의 얼굴과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건 아직 명확한 이유가 나오지 않았지만, 아이돌로서 아이의 모습은 철저하게 거짓말로 만들어낸 페르소나였다는 걸 감안하면 자기자신을 일종의 플레이어 캐릭터로 여겼다는 건 꽤 정확한 분석으로 볼 수 있다. * 아이의 죽기 전 주마등을 보면 아쿠아와 루비의 시치고산이나 재롱잔치를 명목상의 부모인 사이토 부부와 함께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대외적으로 남이었던 아쿠아와 루비의 행사에 어떤 명분으로 참여했는지 불명이다. '사장님의 아이들을 보러왔다'라고 하면 갑질 논란이나 귀찮은 풍문이 돌 수 있으니 별로 좋은 선택은 아니다. 미야코가 사장님 아내이긴 하나 동시에 아이의 매니저 이기도 했기에 '매니저 언니의 아이들을 보러왔다' 정도의 명분으로 보러갔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나이 차이가 별로 안 나거나, 설령 나이 차이가 좀 나더라도 친분이 깊다면 매니저와 연예인이 서로 호형호제하는 관계는 현실에서도 많이 있다.] * 작중에서 사용하던 스마트폰은 [[iPhone(1세대)]]와 [[iPhone 3G]]를 합친 모습이다.[* 그 외로는 회사용이었던 회색 [[피처폰]]과 임신 전에 사용했었던 분홍색 피처폰이 있다.] * 146화를 기점으로 팬들의 평가가 크게 갈리고 있다. 물론 아이 입장에서는 카미키에게 거짓말을 해봤자 의미가 없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선 대놓고 솔직하게 내뱉은 말에 가깝지만 본의 아니게 이 말은 당시에 선의의 거짓말이라도 좋으니 아이가 이를 긍정하는 대답을 바랬던 카미키에게 크나큰 상처를 남기게 되었다. 특히나 기존에 아카네가 분석한 아이의 발달 장애가 그제야 체감된다는 팬들도 많은 편. 정황상 카미키와 마찬가지로 상처가 많았던 아이 또한 카미키의 심정을 아예 몰랐던 것은 아니지만 선의의 거짓말을 하는 타이밍이나 누군가를 진정으로 위로하거나 배려하는 법을 제대로 몰랐기에 생긴 참극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이로 인해 왜 그렇게 B코마치 멤버들과 잡음과 마찰이 많았는지 알겠다며 재조명을 받고 있는 중.[* 특히나 대표적으로 B코마치 멤버 중 한명인 니노에게 부당한 말을 들었을 때도 카나의 일방적인 해석이긴 하지만 니노는 아이와의 서로의 진심을 드러낸 소통을 원했으나 아이는 당시에 충분히 화를 내며 진심을 드러낼수도 있었던 것을 그저 웃어 넘기기만 하는 식으로 대처하였다. 이 일로 인해 결국 니노를 아이를 약한 면이라곤 없는 최강의 아이돌이라고 비꼬며, 그녀에게 애초에 감정 따윈 존재하지 않는다고 결론을 내리게 된다.] 이 때문에 기존에는 일방적인 피해자로만 묘사되었던 반면에, 아이 또한 비록 본인이 의도치는 않았으나 이들을 타락시킨 원인 제공을 어느 정도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나 초반부의 아이 시점에서도 아이가 카미키에게 아쿠아와 루비를 만날 것을 권유할 때도 아이들과 만나는 것과는 별개로 카미키와 재결합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그에게 더욱 쐐기를 박는 장면도 재조명되면서 그제야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카미키가 타락한 이유를 어느 정도 공감한다는 팬들도 생겼을 정도다. 오죽하면 그토록 히카루를 증오를 했던 아쿠아가 히카루를 연기를 통해 히카루의 어두운 과거를 알게 되자 히카루의 심정을 이해한 나머지 현타를 받고 착잡한 표정으로 짓고 있었다. 더구나 자신이 제일 동경했던 아이가 히카루가 타락한 원인을 제공을 한 것을 알게 되었으니 이로 말할 수 없는 심정일 것이다.] 즉 기존에는 완전무결한 선인 아이와 아이를 질투하여 괴롭히는 B 코마치의 이분법적 선악구도로 묘사되었던 반면 영화편에서 진상이 드러나면서 아이와 히카루 및 아이와 B 코마치 사이의 갈등은 어느 한쪽이 절대적인 악이라기보단 미숙한 어린아이들[* 당시 아이와 B 코마치 멤버들, 히카루는 중학생 정도의 나이였다.]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부족으로 인해 벌어진 복합적인 참극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물론 그렇다 해도 직접적으로 아이에게 이지메를 가한 멤버들이나 히카루의 살해 건[* 만약 사실일 경우.]은 당연히 옹호될 수 없다. * 의도치 않게 [[카미키 히카루|자신의 전남친]], [[사이토 이치고|소속사 사장님]], [[카이하라 료스케|스토커]], [[호시노 아쿠아마린|아들]]까지 여러 남성이 그녀로 인해 인생이 망가졌다는 걸 보면 전형적인 [[팜 파탈]]이라 볼 수 있다.[* 실제로 전남친은 아이에게 실연당한 후 흑화하였고 스토커는 아예 전남친의 사주로 아이를 살해한 후 자살했으며, 소속사 사장과 아들은 아이의 죽음 이후 그녀를 죽인 범인에 대한 복수심으로 흑화했다. 추가로 아들은 [[아마미야 고로|전생에는 아이의 출산을 돕는 주치의]]였으나 아이의 출산 예정일에 그녀의 스토커에게 살해당했다.] 또한 그녀의 죽음으로 그녀가 중심이었던 [[B코마치]]도 공중 분해되었으니 이것은 남성에게만 고정된 것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어떻게 보면 [[가인박명|매우 타고난 재능으로 인해 막대한 존재감이 과시된 나머지 본인은 물론 자신이 소중히 여겼던 타인들조차 피를 본 것]]을 생각하면 여러모로 씁쓸한 부분이 아닐 수가 없다. [[포사|심지어 의도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는 점]]이 더더욱 부각된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